[잡포스트] 김강현 기자 =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이하 코로나19)으로 산업 체계가 재편되며 하루아침에 실직한 인구가 늘었다.…
기막힌이야기 실제상황 ‘여자’ 밝히다 3억 원을 날렸다?
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“사랑밖에 난 몰라” 편
Q1. 이민철 씨는 약장수에게 의문의 약을 구입하게 되는데요. 김은정 씨에게 약을 먹인 후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요??
A1. 재력가인 이민철 씨는 우연히 술자리에서 만난 한 남성으로부터 이성의 마음을 얻는 데 도움을 준다는 의문의 약을 구입하게 되는데요. 짝사랑 때문에 고민 중이었던 이민철 씨는 구입한 약을 김은정 씨에게 몰래 먹였습니다. 그런데 약을 먹은 김은정 씨가 몇 시간 후 심한 복통을 호소했고, 다급히 병원을 찾게 됩니다. 그리고 얼마 후 이민철 씨는 약의 정체에 대한 매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.
Q2. 이민철 씨는 친구들의 사기극에 당한 것이었는데요. 이에 대해 말씀해주세요.
A2. 사실 약 장수와 이민철 씨의 친구들, 그리고 김은정 씨는 모두 한패였던 건데요. 김은정 씨는 약이 정말 효능을 발휘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 이민철 씨와 잠자리까지 가졌습니다. 그 후 마치 약 때문에 부작용이 난 것처럼 구토를 하며 거짓 연기를 했던 건데요. 김은정 씨의 오빠행세를 한 김성호 씨는 여동생에게 마약성 약물을 먹인 사실을 신고하겠다며 이민철 씨를 협박했고, 치료비와 보상금 명목으로 3억여 원을 요구했던 겁니다. 조사 결과 약물은 일반적인 영양제로 밝혀졌습니다. 이민철 씨를 협박해 돈을 빼앗은 김은정 씨 외 일당 4명은 결국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.